중국 로봇청소기 전문업체 나르왈이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보급형 신제품도 선보인다.
나르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13일 오후 2시에는 나르왈 앰배서더인 배우 임시완이 팝업스토어를 찾을 예정이다.
나르왈은 팝업스토어에서 주력 제품 '프레오X울트라' 로봇청소기 이외에 △보급형 올인원 로봇청소기 '프레오 X 플러스'를 공개한다.
프레오 X 플러스는 7800Pa의 흡입력을 갖췄고, 엉킴 방지를 위한 제로 탱글 롤러 브러시를 탑재했다. 프레오 X 울트라에서 자동물걸레 세척 방식을 빼고, 흡입력이 울트라에 비해 400Pa 낮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프레오 X 울트라 제품 출고가는 169만원이다.
이와 함께 나르왈은 흡입과 물걸레가 모두 가능한 무선청소기 'S10 프로'도 선보인다. 나르왈 첫 무선청소기로, 제품 다각화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