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프레도, 플레도 AI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서비스 실시

[에듀플러스]프레도, 플레도 AI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서비스 실시

프레도의 어린이 디지털 학습교구 '플레도 AI'의 '그림책 만들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플레도 AI는 3~13세 어린이를 위한 전 세계 최초 디지털 학습 교구로 손으로 블록을 맞추는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AI 블록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 말하기 버튼을 누른 후 말을 하면 그림책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그림책 만들기' 서비스가 선보이자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도 AI의 그림책 만들기 과정은 3가지 과정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나는야! 그림책 작가' 콘텐츠를 선택한 후 원하는 주제를 골라 'AI 미술 블록'을 본체에 붙이기만 하면 자유자재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들의 자유도와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손으로 그리기 기능도 있어 아이들이 표현하고 싶은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다.

그림과 이야기가 완성된 그림책 파일은 '출간 신청하기'를 누르면 출간된 그림책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그림책은 1권에 20페이지(10장)까지 가능하며, 출간 비용은 3만원이다.

광명의 엄지창의, 안성의 아이생각, 익산의 키즈리베, 인천의 숭의, 용인의 자연유치원 등 현재 전국의 20여 곳의 교육기관에서 프레도와 이벤트를 통해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지역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및 늘봄학교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및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레도 AI의 그림책 만들기 서비스는 아이의 생각과 상상, 이야기를 담을 수 있으며 아이는 스스로 그림책을 완성하는 성취감으로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울 수 있다.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그림책이 다양해져 아이는 '작가'가 되고, 학부모와 교육자는 출간한 책으로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도 기획할 수 있다.

[에듀플러스]프레도, 플레도 AI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서비스 실시

프레도는 올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발달장애아, 다문화가정 아이들1000명이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꿈, 희망이 넘치는 미래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관석 프레도 대표는 “플레도 AI 하나면 유아부터 초등까지의 교육이 한 번에 가능하다”며 “학습 현황은 '플레도 부모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