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 핵심부품인 엔코더 전문업체 광우(대표 서상홍)는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월드2024'에 차세대 레이저스캔센서와 다양한 엔코더 제품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광우의 레이저 스캔 센서는 감지 범위가 90도에 이르며 VCSEL 기술을 적용한 3D 플래시 방식으로 작동한다. 승강장 안전문에 적용돼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광우는 이 제품이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산업에서 선두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우는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바이어가 높은 관심을 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새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과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450여개 기업이 참가해 2000여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광우는 1992년 설립된 이후 공장자동화 핵심 부품인 엔코더 전문 제조업체로 지속적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업계 선두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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