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4]LG전자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AI를 활용해 고객을 더욱 배려하고, 고객의 니즈에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에서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했다.

전시관(약 860㎡) 전면에는 '공감지능'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방 등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

LG 올레드 에보
LG 올레드 에보

◇AI 전용 칩셋으로 TV부터 세탁건조기까지 최적화된 고객경험 제공

LG전자는 AI 딥러닝 성능이 4배 더 강력해진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프로세서'를 선보인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분해· 전시한 공간에서는 LG전자의 차별화된 세탁·건조의 핵심인 'AI DD모터'와 인버터 히트펌프' 등을 볼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AI 칩셋 'DQ-C'은 2011년 업계 최초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후 AI가전 시장을 선도한 LG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다. 옷감의 상태와 세탁기 사용 환경을 분석해 맞춤 세탁, 탈수를 하고 세탁물마다 다른 온도와 시간으로 최적의 건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워시타워 등 다양한 복합형 세탁건조기도 만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인공지능으로 쾌적한 집안 공기 유지해주는 에어솔루션 체험공간 조성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는 'AI 플러스' 기능을 통해 알아서 공기질을 분석해 동작 세기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운전한다.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1.2% 절약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는 정수 필터를 거쳐 미네랄까지 걸러낸 물을 가습에 사용하는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다.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공기청정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LG 스마트 플랫폼 ThinQ와 가사 해방을 실현하는 구독 서비스도 체험

전시관에 조성된 '구독 하우스'에서는 '가사 해방'을 목표로 제품 관리와 집안일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체험한다.

이밖에도 캠핑장 콘셉트 공간에서는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야외에서도 OTT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와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로 120형 초대형 4K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등도 체험 가능하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