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AI로 달라지는 일상을 선보이고, 일상에 스며든 갤럭시 AI의 혁신과 가치를 전달한다.
특히 △실시간 통역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와 △삼성 월렛 △비스포크 AI로 변화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1020세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와 함께 일상 속 AI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 광장 콘셉트로 도서관, 공원 등 일상 속 공간을 마련해 상황별 유용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외국인과 직접 대화·통화를 하거나 노트 어시스트로 원서·외신 뉴스 등을 번역·요약해보면서 언어 장벽없이 더욱 매끄럽고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포토존도 준비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사진 수평을 맞춰 보며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다이내믹한 사진을 구현할 수 있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나이토그래피'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으로 더욱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논문, 강의노트, 기사 등 긴 글을 빠르게 요약하거나 번역한다.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정리할 수 있다.
1020세대 취향 맞춤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 샵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투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새로워진 삼성 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소개한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신청을 거쳐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연결해 삼성만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함께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TV, 에어컨,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 신제품에 적용한 AI 기술로 연결된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화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월드IT쇼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 취향을 담은 체험 공간과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한층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