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강력한 안마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한 침상형 안마기기 '코웨이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13일 출시한다.
기기를 실행하면 사용자가 편안하게 기대 앉을 수 있도록 상체 등패드가 자동으로 세워진다. 착석 후에는 등패드가 평평하게 눕혀지며 안마가 시작된다.
안마 종료 이후에도 등패드가 자동 기립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도 안전하게 일어날 수 있다. 상체 등패드는 최대 70도까지 세워진다.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척추 길이와 굴곡을 자동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목, 등, 허리, 엉덩이 등 각 부위별 강도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목부터 엉덩이까지의 부위 집중 케어 구간을 세분화해 집중적으로 관리받고 싶은 구간을 설정할 수 있다.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는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을 적용했다.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된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을 구현한다.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준다. 하체 부분에도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