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릴레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테마파크부터 특급호텔까지 인기 여행 상품 130여개를 와우 멤버십 회원 기준 최대 52% 할인한다.
쿠팡은 오는 28일까지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을 정상가 대비 최대 10% 할인된 금액인 28만원대에 선보인다. 피트니스와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 객실로 와우회원에게는 무료 인원 추가(1인) 특전을 제공한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경남 유일 대형 수족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2만원대, 1박에 11만원대인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8만원대에 판매한다. 금호리조트, 해운대 썬클라우드 호텔, 부산 아크로 오시리아 와 같은 숙박 상품과 더불어 서울랜드, 일산 원마운트, 여수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 상품도 할인한다.
오는 15일 골드박스에서는 강원도 횡성 무공해 청정지대에 위치한 '웰리힐리 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1만2000평 규모의 대형 워터파크 이용권과 객실을 포함한 30만원대 패키지를 12만원대부터 판매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골드박스에서 큰 인기를 누린 '경주월드' 입장권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인기 국내여행 상품을 와우회원 특별 할인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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