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5기 멤버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교촌은 'MZ세대' 우호 고객들로 구성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과 관련한 다채로운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 멤버들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찐팬'을 육성하려는 취지도 있다.
이번 5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본인 계정을 직접 운영 중인 2030 고객 중 60명을 선발해 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심층 분석을 주문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통해 지정된 폼 양식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인플루언서 지원자에게는 선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결과는 23일 중 개별 공지한다. 활동 기간은 25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기본 미션은 브랜드 포스팅과 제품 포스팅으로 나뉘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부여된다. 각 주차별 테마에 맞춰 개인 블로그 등 SNS 채널에 교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하고 월 1회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교촌 1991스쿨' 참가 후기와 숏폼 만들기 등 추가 미션을 수행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촌은 5기 전원에게 매월 3매의 교촌치킨 모바일 제품교환권을 기본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과 이태원 소재 '교촌필방' 식사 초대 등 특별한 혜택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