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총리와 총선 후 첫 주례회동…“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3.26.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3.26.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이날 첫 주례 회동을 갖았다.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