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고병일)은 축구와 야구 등 인기 스포츠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광주FC와 제휴로 출시한 광주FC체크카드 사용 시 홈경기 입장권을 40%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성인 기준 일반석(W석) 최대 할인액은 7200원이다.
광주은행 KJ 카드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2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입장권 할인은 전월 사용 실적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광주카드 이용 고객이 할인 혜택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