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 이동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계층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앱으로 공모 주제를 확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앱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가 교육과 임직원 멘토링, 제작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앱 제작지원금 500만 원과 온라인 전문가 교육, 멘토링 40회를 제공한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최우수상) 등 주최/후원기관장상과 총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앱을 지속 발전시킨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콘테스트 모든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아이디어 모집은 내달 19일까지다. 앱 개발이 가능한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7년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총 59개 앱 제작을 지원했다. 각 앱은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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