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안 디에트르' 견본주택, 15일 특별공급 진행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특별공급이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사진=디에트르 디 오션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특별공급이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사진=디에트르 디 오션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특별공급이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일대에 지난 10일 오픈했다. 관계자는 “15일~17일사이 견본주택에서 청약 도우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 당 1,300만 원대 중반부터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부산광역시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061만 원에 달했다.

단지는 도보로 좌천역(동해선) 이용이 가능하며, 기장군 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좌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예정),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예정) 등도 계획되었다.

또한 도보로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중학교, 고등학교,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 산업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중대형 타입을 갖췄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