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4차 산업 분야 청년창업 성공을 돕기 위한 '청년창업 역량 강화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전국 청년 예비(초기)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해 창업을 돕는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월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경기TP 디지털전환허브 교육실 및 청년큐브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창업 생태계 및 최근 동향 △창업아이디어 구체화(실습) △시장 분석 및 고객 정의 △정부지원사업 활용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이론, 실습) △창업가를 위한 브랜딩 기초 학습(이론, 실습) △투자유치 프로세스 및 벤처캐피털(VC) 밋업 노하우 피치덱 작성 실전 △4차 산업 분야 전문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창업교육과 4차 산업 분야 실무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생 간 소통 및 창업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로,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29세 이하 고등학생 또는 졸업생(졸업예정자)은 우선 선정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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