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가 새내기 변호사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실무수습 기간 동안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로앤컴퍼니는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케이스Plus 구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는 오늘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올해 합격증을 받은 변호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는 빅케이스 서비스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변호사 인증 절차를 완료한 뒤 이벤트용 구글폼에 요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빅케이스Plus 6개월 구독권과 네이버페이 1만원 포인트가 제공된다.
빅케이스Plus는 최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법률 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다. 구독 회원은 빅케이스에서 보유한 444만 건의 판례 데이터와 법령, 결정례, 유권해석 등 16만 건의 법률 정보를 비롯해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발간하는 모든 주석서 64권과 국내 최대 학술 논문 플랫폼 디비피아(DBPIA)에서 제공하는 법학행정분야 논문 138종을 무제한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변호사 인증을 거친 구독 회원은 형량 통계 서비스 '빅케이스 그래프' 이용도 가능하다. 빅케이스 그래프는 91만 건의 형사 판결 데이터를 기초로 644개 적용 법조에 대해 가장 많이 선고된 형량, 형량별 선고 비중, 기간별 형량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판결 분석 서비스다.
로앤컴퍼니는 빅케이스Plus 구독권 제공을 통해 변호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변호사님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로앤컴퍼니는 앞으로도 변호사님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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