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무브먼트(대표 김명철)는 자사 'EMS스파'를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에 제공해 헬스케어 강의에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은 단국대,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가 참여하고 있는 체육학과 중심의 공유대학이다.
EMS스파는 EMS(전기근육자극)로 트레이닝과 스파 기능을 구현한 욕조다. 사용자 심신 안정과 신체 밸런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코어무브먼트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은 EMS스파를 노인 건강관리 이론과 실습에 활용한다. 강의 활용 외에 EMS 원리와 기능, 실증연구를 공동 진행해 기존 건강 유지에서 건강 개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EMS 헬스케어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명철 대표는 “대학과 협력해 미래 헬스케어산업과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고령층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교육과 산업계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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