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는 지난 3월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중 6개 브랜드는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는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밀크티, 말리라떼, 프레시 프루트 티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꼬모윤'은 피낭시에,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으로 셀린느, 로저비비에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메이494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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