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아미(ARMY, 팬덤명)의 새로운 만남을 향한 추억여정이 성수동 오프라인 팝업과 함께 펼쳐진다.
17일 하이브·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팝업 'BTS POP-UP : MONOCHROME'의 개최소식을 확정발표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BTS POP-UP : MONOCHROME'은 오는 26일부터 5월12일까지 약 보름가량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이 팝업은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소중한 추억이 구름으로 만들어져 병 속에 보관된다는 설정의 '기억 구름'을 모티브로 한 복합형 공간 이벤트로 펼쳐진다.
입대 전 방탄소년단의 흑백사진과 2018년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에서 처음 등장한 'MONOCHROME' 등 포스터 속 포인트와 연결되는 가상의 물류 트래킹 웹페이지 속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기억 구름'을 픽업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공간에서의 현장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다양한 추억재미들이 팬들을 새롭게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한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계획들을 향한 관심도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리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이브는 'BTS POP-UP : MONOCHROME'의 개최 공지를 시작으로, 팬들이 팝업을 한층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