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역대 앨범 오브제들을 이은 신비로운 비주얼과 함께, 캐럿(팬덤명)들과의 9년 청춘서사를 재조명했다.
1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2차 오피셜 컷을 공개했다.
'HERE(1).zip' 버전 명칭과 함께 총 39장으로 공개된 오피셜컷에는 9년간 세븐틴 서사를 세계관화 시킨 모습이 담겨있다.
데뷔 앨범 '17 CARAT'에서 차용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고래, 해바라기, 사탕, 야구공, 나비, 태양, 종이배 등 역대 앨범들을 상징하는 오브제들과 함께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새롭게 집중시킨다.
이러한 콘셉트컷의 분위기는 최근 소셜채널서 공개된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음학마등' 티저와 함께, 세븐틴다운 새로운 음악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4월 29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로 팬들과 만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