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7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세상 바꿀 전기화 시대 신기술'을 주제로 연순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단장과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을 초대해 진행한다.
특히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한다.
주제 발표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 진행해 실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 수렴한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전기화시대 핵심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분야를 창업기업이 접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기업인과 예비창업인이 함께 자리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출연연 연구원과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
양승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