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400평 규모의 대형 브랜드 팝업 'N2, NIGHT(엔투 나잇)'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MZ세대들 사이 '엔투(N2)'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에 브랜딩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팝업 공간은 개방돼 있어 해먹이나 빈백에 누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메인 공간에는 대형 LED로 꾸민 인테리어로 방문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질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N2, TRAY'와 아로마 명상과 웰니스 식사 패키지가 제공되는 '힐링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엔투나잇은 성수동 'XYZ 서울'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다. 18일부터 프로그램 예약 신청을 받는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N2, NIGHT을 통해 차별화된 NH투자증권만의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N2만의 브랜드 공감을 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