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에 차규근…홍보위원장 이해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출신인 차규근 당선인이 임명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에 당선된 조국혁신당 차규근 당선인(오른쪽)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노태악 위원장에게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에 당선된 조국혁신당 차규근 당선인(오른쪽)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노태악 위원장에게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중앙당은 17일 당대표 비서실장에 차 당선인, 여성위원장 김선민 당선인, 홍보위원장 이해민 당선인 등 주요 1차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최우규 △사무부총장 신우석 △정무실장 조용우 △대변인 김보협·배수진·강미정을 선임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번 1차 인선을 시작으로 이달 말에서 내달 초까지 우리 당 조직을 빠르게 개편하는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추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