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전략적 사업 협력을 통해 'AI 펫 버블 서비스'를 준비한다.
이번 협력으로 '디어유 버블'은 기존 팬과 아티스트 간 프라이빗 메시징 플랫폼에 'AI 펫 버블'을 더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AI 펫 버블'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구상한 가상 '펫(반려동물)' 캐릭터에 AI 기술을 적용, 상시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다. 하반기에 본격 선보일 방침이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사업 제휴로 엔터테인먼트형 AI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IT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개발 역량을 보유한 아이즈엔터는 강력한 사업 파트너”라며 “팬과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공간을 확장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