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는 18일 원주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가명정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강이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및 이해(황은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팀장) △국립암센터 소개 및 개인정보 안심구역 구축 현황(김현진 국립암센터 팀장)이 이뤄졌다.
성조환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장은 “개편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가명정보 처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2021년 7월 전국 최초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정되어 수요자 맞춤형 가명정보 컨설팅 지원, 가명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가명정보 생태계 조성과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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