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사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정호연과 한솥밥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정건주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배우 정건주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라고 19일 밝혔다.

정건주는 2017년 데이식스(DAY6) 뮤직비디오 '좋아합니다'로 데뷔해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스크린 데뷔에도 성공했다.

특히,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소영 대표는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서 배우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정건주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정건주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