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2024 월드IT쇼'에 참가해 에듀테크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커넥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학습교구 '플레도 AI'와 교육 플랫폼 서비스가 주력인 프레도는 이 행사에서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우수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SBA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관람객을 만났다. SBA관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부스로 2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프레도는 SBA의 지원을 받아 에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프레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합작 플레도 AI 뉴버전 △23년 교육부 '디지털 새싹' 기업 선정 및 교육 진행 △사회적 약자 위한 플랫폼 개발 △플레도 AI 베트남 수출 성사 △글로벌 진출 위한 연구 개발 △24년 그림책 만들기 교육 진행 등을 소개했다.
지난 18일에는 사업 협력 및 투자 파트너 발굴하기 위한 비즈니스 커넥팅이 진행돼 다수의 국내외 기업이 프레도 부스를 찾았다. SK플래닛, LIG 등 ICT 기업들은 프레도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 사업 협력과 거래 기회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이를 통해 프레도는 에듀테크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김관석 프레도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인 월드 IT쇼에 참가해 비즈니스 커넥팅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만난 기업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학습 교구와 플랫폼 서비스 등 프레도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