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오는 22일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환전을 지원한다. KB페이(Pay)앱으로 카드 신청부터 오픈뱅킹 연결 계좌를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KB페이 외화머니'에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KB페이에서 33종 통화 환전 시 상시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고 재환전(환급) 시에도 올해 말까지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과 해외 ATM 이용 수수료 역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100%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마스터 브랜드 카드 발급 시 컨택리스(비접촉 결제)결제를 지원해 해외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이 카드의 회원은 12월 31일까지 △공항 라운지 이용 시 1인 30% 할인 또는 1인 구매 시 추가 동반자 1인 무료 △e심(eSIM)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 5월 31일까지 △KB트래블러스 클럽 제휴 숙박 플랫폼에서 예약 시 최대 16% 할인 △공항철도 할인이 가능하다.
이 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KB국민카드 △KB Pay 앱 △홈페이지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KB국민은행 인천공항지점을 포함한 전영업점에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는 토심이 캐릭터 디자인으로 선발급도 가능하다.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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