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재크의 콩나무'를 모티브로 쉽고 재미있게 저축·소비·나눔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맞춤 뮤지컬이다.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공연 속도 조절, 반복 등 방식으로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공연부터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 터치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도 마련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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