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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중국 식품의약국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난소암 치료제로 허가받았다는 소식에 HLB제약과 HLB 주가가 동반 강세다.
22일 오후 1시 25분 기준 HLB제약(047920)은 전 거래일 대비 7.42% 상승한 3만 4000원, HLB(028300)는 5.30% 상승한 10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보세라닙은 이미 중국에서 위암 3차, 간암 1 · 2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항암제다.
HLB는 이번 허가에 대해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하는 것”이라며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 요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루조파립은 세포 주기 조절, DNA 복구 등에 관여하는 효소 '파프'(PARP)를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한다.
HLB는 앞서 리보세라닙이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마친 두경부암 환자 대상 유지 요법에 높은 효능을 보였으며, 면역 관문 수용체 'PD-1'을 저해하는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병용 요법이 간암 대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만큼, 치료제의 옵션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리보세라닙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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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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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