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근 '인스포지엄(In-Sposium)'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포지엄'은 인스웨이브와 심포지엄의 합성어다. 고객의 질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 형식 행사로 고객이 직접 인스웨이브의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실질적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등 토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행사 주제는 '인싸 커넥 데이(Inswave SaaS Connect Day)'로 인스웨이브의 SaaS 서비스 중 모바일 관련 솔루션인 W-Hive와 W-Matrix for Mobile에 관한 내용이다. UAP 모바일팀 박상준 팀장의 간단한 제품 소개와 시연 후 고객이 직접 시연해보는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 순서부터는 고객의 주체적인 참여와 시연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배포 시 버전 태깅 작업 자동화 여부와 그룹별 배포 관리 가능 여부 등 개발에 필요한 질의응답으로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비슷한 직종의 업무 수행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제품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인스포지엄은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고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차별화된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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