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2024학년도 일반대학원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반대학원 모집 분야는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예술체육·의학계열 등 50개 학과와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이다.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위 과정에 따라 학사·석사 학위소지(예정)자나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일반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0일이다.
강진구 대학원장은 “연구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미래를 잘 개척할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도전과 협력으로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원'을 비전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과정 혁신 △수요 기반 창의적 전문가 양성 △연구중심대학형 연구·산학 혁신 선도 △특화 분야 연계 INHA 브랜드 창출 △글로벌 선도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 대학원혁신 생태계 구축 등 6대 핵심전략에 따른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