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14개사 은행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행사에서 '금융 보안 규제의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최근 금융감독 방향과 전자금융감독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시큐아이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4대 보안 이슈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피싱 공격, 국제관계 긴장감에 따른 APT 공격 증가, 하이브리드 메시 보안,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디도스 대응 체계를 위한 고려사항, 방화벽을 활용한 ZTNA 전략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기반한 보안 전략을 설명했다. 블루맥스 IPS의 특장점과 실제 도입 성공 사례, 상반기 출시 예정인 고성능 DDoS 대응 시스템 블루맥스 ADS도 소개했다.
두 제품은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금융사의 니즈에 맞춰 발 빠른 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시큐아이는 금융 보안 시장을 선점한 블루맥스 NGF에 이어 블루맥스 IPS, 블루맥스 ADS를 통해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문 전략마케팅실장은 “시큐아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 금융 고객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금융 시장에 최적화된 보안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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