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개최한 한인 경제인 초청 '2024 내수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를 통해 총 17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 체결 성과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 등과 관련된 충북도 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해외 한인 바이어 간 1대1 상담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 중 동해식품(60만 달러)을 비롯해 △대광지관(50만 달러) △코아팜바이오(20만 달러) △이삭식품(10만 달러) △티이바이오스(10만 달러) △대자연드림(10만 달러) △조은술세종(10만 달러) 등 총 8건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이번 무역상담회를 통해 도내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나아가 신규 거래 확보와 수출경쟁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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