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우리금융지주의 잔여 지분 1.24%를 매각해 136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현재까지 회수한 공적자금은 총 12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회수율은 71.5%다.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