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실물카드 충전 지원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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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4일 모바일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27일 실물카드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했다. 이달 말부터는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기념해 KB국민카드는 5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세부내용은 KB페이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