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에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은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지능형 의료서비스 프로젝트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EDR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지니언스 EDR 솔루션인 '지니안 EDR(Genian EDR)'은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 탐지·분석,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단말에서 발생하는 주요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저장 후 분석함에 따라 지능형 위협 등을 사전에 탐지·예방하고, 사후 감사 증적이 가능하다.
특히 △이벤트 정보 수집 및 연동 △수집 정보 검색 △분석 정보 가시화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엔드포인트 위협 분석 △엔드포인트 추적관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단말 부하를 최소화한 에이전트, 수집된 데이터 기반 관리자 정의, 대시보드 제공 등을 통해 위협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전문 안티 랜섬웨어 기능을 통해 신o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고도화된 대응도 가능하다.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지니안 EDR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면서 “향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신뢰도 높은 국내 보안 환경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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