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4(Japan IT Week 2024)'에 참가한다.
스틸리언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주도 한국 공동관에 부스를 꾸려, 현지 고객·파트너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앱수트'(일본명 모비셸) 시리즈와 모의해킹을 선보인다. 또 앱수트 프리미엄을 필두로 앱수트 레이더, 리모트블락 등을 소개한다.
스틸리언은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일본 지사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SBJ은행, UI은행에 앱수트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관훈 일본사업팀 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일본 내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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