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가 서울 엘타워에서 '제22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총회를 개최하고, 이창열 MDS테크 대표를 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창열 신임 회장은 임베디드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 권익 증진과 산업 발전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IT 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임베디드 기술 개발과 연구가 지속되고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KESSIA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계의 신규 사업 모델 창출과 상생 협력을 통한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다. MDS테크, MDS인텔리전스, FA리눅스, KMS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비트컴퓨터 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0·11대 회장을 역임한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는 4년 임기 기간 동안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KESSIA는 2023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안), 2024년 운영계획과 예산(안), 산업계 발전 방향도 토의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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