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사옥에서 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타버스산업협회는 우수한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 기업에게 문화산업완성보증과 벤처·이노비즈 인증평가, 기술이전·보호, 투자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원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술 평가, 인증평가, 기술 보호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메타버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협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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