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GS그룹과 '더 지에스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블루포인트가 지난 2021년부터 GS그룹과 마련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기술 혁신을 이끌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GS에너지·GS리테일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년차를 맞아 기수별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큐티스바이오, 포엘, 스칼라데이터 등이 참여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인재 영입과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민선 블루포인트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면서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GS그룹과 참여 기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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