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 개발 정부사업의 일환으로 '개인맞춤형 근로자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유통종사자·감정노동자용(콜센터/유통/배송/화물차 종사자) 행동·정신 패턴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지난 2021년 4월부터 개발해 3년간 실증 사업을 마쳤다.
아이티아이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원격 의료 협진서비스 'MED-R' 플랫폼을 개발해 시공간 제약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격 지역 주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의 자가 진단 및 이동형 진단 도구를 통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월 인도네시아 북슬라웨시 지역의 주립병원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플랫폼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회사 기술연구소 AI랩 분과는 sLLM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의료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AI 서비스 기술을 개발 중이다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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