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상반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IFEZ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 △G-타워 안전보건관리 계획 △아트센터 인천 중대시민재해 안전 계획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 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근로자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보건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문기구이다.
윤원석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내실 있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 인천경제청 사업장의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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