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이 일상 속 '골든아워'라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지닌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 [자료:발렌타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4/24/news-p.v1.20240424.4dbd50e0c32640e4bc524a0169956c2b_P2.png)
골든아워 시리즈는 전 세계 면세점에서만 판매되며, 발렌타인 23년을 다양한 종류의 프렌치 오크 통에서 피니시해 기존의 위스키와는 다른 특별한 반전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은 발렌타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상 최초로 코냑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제품이다.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꼼꼼한 수작업을 통해 최고급 프랑스산 오크 캐스크를 선별했으며, 한층 더 깊이를 더하는 맛을 표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해 매혹적인 맛과 풍미를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은 복숭아의 달콤한 향이 코끝에 은은하게 펼쳐지며 달콤한 토피와 꿀꽃향이 입안에 맴도는 동시에 풍성하고 긴 피니시를 선사한다.
골든아워에 대한 영감과 여행 속 골든 타임을 그대로 담아낸 패키지 또한 눈길을 끈다. 골든아워 에디션은 낮과 밤, 과거와 미래 그리고 스카치 위스키와 코냑의 조화로운 만남을 패키지에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은 발렌타인 위스키 역사상 첫 코냑 캐스크를 적용해 한층 더 풍성한 과일향과 달콤함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스카치 위스키로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은 아태지역 면세점에서 판매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