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IT 전문 기업 명인일렉트로닉스와 명인이노(대표 원용선, 이하 명인)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4(2024 인공지능대전, 이하 AI EXPO)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인은 전시회에서 AI 관련 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프로세서 기반 서버 시스템과 서버용 메인보드 신제품,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로컬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과 AI 하드웨어 가속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 서버·워크스테이션 전문기업 애즈락랙의 국내 총판인 명인은 AI 관련 성능이 향상된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챗GPT와 같은 기존의 생성형 AI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내부 정보 외부 유출 문제와 저작권 이슈 문제를 해결하면서 답변의 정확성·전문성을 높인 로컬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과 기존 GPU 대비 뛰어난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가진 텐스토렌트의 AI 하드웨어 가속기를 파트너사인 위즈씨앤에스와 함께 소개한다.
명인 담당자는 “명인은 이번 AI EXPO 전시회 성격에 맞는 AI 성능을 강화한 최신 하드웨어 및 최근 대세로 각광 받고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준비했으며, AI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에서 주목할 것”으로 기대했다.
AI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볼 수 있는 명인의 AI EXPO 전시회 부스 위치는 S41이며, 부스 방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진행 및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명인은 인텔의 최고 등급 파트너 및 HPC 스페셜리스트로서 오랫동안 업무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IT 인프라의 구축 및 컨설팅, 기술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과 기관에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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