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은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연구·실험·첨단분석장비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코리아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연구·실험분석·생명공학 전시회다.
서브원은 이번 코리아랩에서 R&D전문몰 'G-랩'(G-lab)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플랫폼인 'LSP'를 소개하는 R&D전문관을 운영한다. 실제 연구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시약장이 포함된 LSP 솔루션의 현장 체험·상담이 가능하다.
LSP는 R&D 연구 시설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구매·재고·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서브원의 방대한 기업간 거래(B2B) 구매 데이터와 R&D 분야 구매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맞춤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대 R&D 전문 상품몰 'G-랩'은 2만여 개의 협력사와 530여 만개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갖췄다. 각종 화학물질 규제 정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물질 정보와 최신 R&D 관련 구매 정보도 제공한다.
이준형 서브원 전무는 “서브원은 ESG경영의 핵심 파트너로 저탄소 상품 공급·사업장 안전 확보는 물론 구매 효율을 높이는데 지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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