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고물가 타파 앞장선다…먹거리 초저가 판매

모델이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리미티드 특가'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리미티드 특가'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한정 수량 초저가 판매하는 '리미티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해 체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상품에 할인 혜택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할인 품목은 밥상에 주로 올라가는 육류, 생선, 과일 등에 집중했다.

오는 27~28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전점 200마리 한정으로 마트에서 50% 할인한다. 25~26일은 '보먹돼(100g)' 삼겹살과 목심을 마트에서 1인 2㎏ 한정 109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애호박, 은갈치, 완도전복, 쌀(10㎏), 딸기 등을 초저가 판매한다.

델리 상품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팩)'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을 99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쇼핑 후 스탬프를 모으면 최대 1만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통합 스탬프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혜택들이 고물가 시대를 이겨내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