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티소프트는 '카이퍼넷 API 보안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에스티소프트는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주요 제품인 '카이퍼넷 웹방화벽'은 지난해 GS1등급을 획득했다.
신제품' 카이퍼넷 API 보안 솔루션'은 딥러닝 기반의 'OpenAPI 스펙 자동생성' 기능으로 기존 개발된 웹 서비스를 분석해 OpenAPI 스펙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보안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OenpAPI WEB UI 편집 툴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API스키마를 생성/편집이 가능하며, 카이퍼넷에서 자동 학습된 OpenAPI 문서는 타사 보안제품에도 활용 가능하다.
카이퍼넷 API 보안 솔루션은 정규화된 스키마 정보만 허용해 모든 요청에 대해 룰셋기반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WAF에 비해 속도와 정확성이 높다. 운영, 배포, 보안관리 기능을 갖춰 탁월해 동일 솔루션(ERP, 회계, 그룹웨어, wordpress) 구성이 많은 제품과 업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봇의 악의적인 행위를 탐지하며 스캔 공격 99%를 차단할 수 있으며, 비정상 행위를 탐지하는 행위 및 데이터 분석 기반을 통해 악의적인 봇을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WAF 대비 오탐률을 4배 이상 줄여 운영관리 및 보안사고 대응 피로도를 낮출 수 있으며, 실제 공격에 대해 분석 및 처리 집중도가 높고, 카이퍼넷 WAF와 연계 사용이 가능하다.
카이퍼넷 API 보안솔루션의 주요 기능으로는 △인증 △접근제어 △스키마 정의 △딥러닝을 통한 OpenAPI 스펙 자동생성 △OWASP API Top10 대응 △WAF가 있으며, 사용자 데이터 및 시스템의 무결성, 가용성, 기밀성을 보장한다.
박상현 에이에스티소프트 대표는 “카이퍼넷 API 보안솔루션이 적용된 웹 방화벽은 해당 사이트 개발자가 직접 설계된 내용을 기반으로 보안 룰셋을 설정해 정확도와 처리속도를 보장한다”며 “비용과 시간 측면의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 개발자 모두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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