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 한양대 에리카(총장 이기정)와 함께 공동으로 '제20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기업설명회(IR)는 경기창경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경기창경센터가 운영한 트랙은 팁스(TIPS)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 매칭 IR로 운영됐다. 발굴된 창업기업은 △딥비전스 △텔레리안 △이롭 로보틱스 △래비노가 IR을 진행했고, △다날투자파트너스 △씨엔티테크 △탭엔젤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필로소피아벤처스 △킹슬리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가 팁스운영사로 참가했다.
한양대 에리카에서는 초기 투자유치 희망 4개사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디온에너지 △엘피텍 △린케어 △어드밴스솔루션 등이 참여했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정례 IR을 통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성장 단계별 맞춤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