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 남성패션 커머스 최초로 '하루배송' 서비스 시작

하이버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버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버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버는 남성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로서 패션, 브랜드, 스포츠, 라이프 등 남성 대상의 큐레이션 쇼핑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국내 가장 많은 MZ세대 남성 회원 375만명이 이용 중이다. 뉴넥스가 지난해 12월 분사한 '남성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남성 패션을 시작으로 스포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이버 '하루배송'은 오후 2시 이전 결제 완료 시 당일 23시까지 도착 보장하는 방식으로 서울 전 지역을 포함해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을(김포, 고양, 부천,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의정부, 광명, 인천, 과천, 의왕, 수원, 용인, 군포, 동탄, 안산 등)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하루배송 서비스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독보남, 르위, 미스터제이슨, 브랜드두, 오스로, 프롬엘, 클라쓰업, 디스페로, 파브로 등으로 앞으로 더 많은 상품과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버 관계자는 “하이버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수요 예측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 커머스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다”며 “남성 고객들도 원하는 옷을 더 빨리 입어볼 수 있는 빠른 배송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