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네바퀴동행' 재출범··· 하천 정화 활동 실시

KG 모빌리티가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KG 모빌리티가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KGM 임직원으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네바퀴동행'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와 안성천에서 직접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네바퀴동행'은 사랑의 헌혈 운동,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지역교육기관 지원,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코로나19 시기 잠시 중단되었다가 안성천 환경정화 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임직원들이 앞장서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