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폐가전기기 기부 '자원순환 데이' 실시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6일 신한은행 본점 및 강남 별관에서 '자원순환 데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 데이'에는 1000여명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성금 모금 및 기부와 함께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해 그룹 ESG 성과 측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폐가전기기 기부에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ESG 활동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지구 환경과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